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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친구를 만나면, 그 사이에 그에게 일어난 변화들이 가장 먼저 포착되기 마련이다. 그의 새로운 말버릇을 맞닥뜨렸을 때, 그 가볍지만 명료한 진동이란…
오후 11시 18분
(Seoul)
diary 친구 말버릇 술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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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을 쓰면서 깨닫게 된 것은, “내가 얼마나 많은 양의 이메일을 처리하는가”였다. (Gmail처럼 thread 단위가 아니라) 적나라하게 숫자로 보여주니까. 나이를 먹을수록 더 많은 메일을 받을텐데, 그런 삶은 얼마나 팍팍할까.
오전 1시 59분
(Seoul)
100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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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댁에서 커피프린스 보고 이제 집에 들어가는중~ㅋ
오전 12시 5분
(Seoul)
me2s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