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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첫 방송을 보면서 혼자 키득거렸다. 어울리지 않는 앳된 목소리, 또박또박(!)이라고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듯한 발음과 억양, 하필이면 화재 현장에서 첫 방송을 하게 된 긴장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