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보면 죄다 비문에 어휘선택 어색하고 리듬감 떨어지는 문장들뿐. 잡문 하나에도 수정을 거듭해야 하니 무지하게 시간이 드는데 노력한 만큼 괜찮은 결과물이 나오는 건 또 아냐. 그림 구린 건 말할 것도 없고. 욕심은 하늘을 찌르는데 표현력은 시궁창. 완전 생지옥이네.
PM 02:58
논문발표, 중요한 시험, 상사와의 전화통화, 연봉협상, 뭐 그런 인생의 크고 작은 난관 앞에서 긴장 불안 초조함에 먹힌 나머지 최악의 선택을 해버리는 패턴. 그냥, 언젠가는 단련되리라는 희망을 품고 저런 상황에 의식적으로라도 자주 뛰어드는 수밖에 없겠지요.
PM 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