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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깁스
운이 좀 받쳐주는 것 같다고 조금 자만해있었더니, 바로 계단에서 헛디뎌 한바퀴 굴렀다. 여기저기가 욱신 욱신. 역시 사람은 한없이 겸손 해야 하는가보다.
요새 운이 좀 받쳐주는 것 같은데, 왠지 지산 락페에도 갈 수 있을것 같은 예감이 드는 건 왜일까?
선선한 아침 날씨에 딱 듣기 좋은 상쾌한 곡
윤태호 작가의 이끼 완결. 보는 내내 긴장을 한시도 늦출수 없던 만화. 우리네 사회의 단면을 날카롭게 비추는것같아, 마음 한편이 무거워지고, 동시에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만화. 이런 좋은 작품을 볼 수 있다는것 자체가 축복이었던것 같다.
남은 반년은 가슴 벅차게 멋진 시간들이 될 수 있도록. 반드시 그렇게 만들어나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