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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 책 나올 때마다 우르르 달려가서 책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소설분야 Wish List 중 방금 지른 #1: 향수와 함께 질러 버렸다. 작년에 이 책을 종로의 한 서점에서 처음 발견했을 때부터 무척 땡겼더랬다. 어린 시절 TV에서 만화로 보면서 매번 고생하는 산쵸가 안스러웠던 기억과 함께 돈키호테의 무대뽀가 급 땡기는 요즘.
요약본이 올라와서 봤는데, “오! 그럴싸 한데?” 라는 생각.
외수형님의 하악하악, 이 책 재밌나요? 서점 갔다가 베스튼지 신간인지에 눈에 잘 띄게 진열해 둔 걸 발견하고 호기심이 잔뜩 생기긴 했었는데 바빠서 내용을 훑어 보진 못했네요. 어떤가요?
원서 아마존 서평. 별 5개가 대부분인데 그 와중에 별 3개 서평. 이유는 단지 “종이가 짱 후지다!”ㅋㅋㅋ 근데 “프리젠테이션 젠” 서평에도 비슷한 얘기가. 종이가 너무 빤딱여요. 그런데 독자님, 어쩔 수 없어요. 컬러책은 매끈한 종이를 써야 인쇄빨이 좋아요. :)
알 듯하면서도 모르겠는 소설을 읽고 나면, 상이라도 주 듯 친절한 해설이 있어서 좋았다.
최근에 기억난 건데, 이책을 내가 반정도는 읽었다는거다. 아마 지베르 조셉 이었던것 같은데, 신간 이라 비싸서 서서 읽다가 다리가 아파서 집에 왔던것 같다. 뒤가 궁금했었는데, 그때 좀 많이 바빠서 마저 읽는다는걸 잊어버리고 있었다. 구해서 읽어야지.
머리가 어지러워서 책장에서 다시 꺼내 읽고 있다. 따뜻한 냉소가 정겹다.
따라하면서 블로그를 만드는 마지막 7장에 돌입했다. 책에는 rails 1.2.2로 되어있어서, 1.2.2로 해야할지, 최근에 나온 2.1로 해봐야할지 잘 모르겠다. 좀 많이 바뀌었다고 들었는데..
요즘처럼 덥고 짜증날 때, 나도 남쪽으로 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