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마지막으로 만났던 날 갔던 바는 더이상 alley cat을 팔지 않고 우리는 흐릿하게 몸에 배인 서로와 시간, 다르지만 낯설지 않은 사람에게 이야기를 건네고, 엷은 애증을 확인하고, 서로 네 덕 좀 보자 얘기하다 아니야 네가 내 덕 좀 보게 해주겠다 우겨대고
AM 12:59
제1율동스튜디오를 대각선으로 턴을하며 한사람씩 가로질러야 했다. 다들 날렵하게 턴 앤 턴을 반복했지만 나는… 제대로 다시 해보라고 남들보다 두번 더했지. 문득 떠오른 기억에 방 안에서 혼자 뱅뱅 돌아보았다. 토할 것 같다. 괜히 했다. 반대로 돌면 어지럼증이 상쇄될까?
PM 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