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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이대에 있는 'very'라는 카페에 면접보러 가게 됐다. 13시간 근무하는 일인데 됐으면 좋겠다. holy…… 일단 지금 너무 동굴맨 같으니까 내일 간만에 면도도 하고 말끔하게 입고 가야겠어. 근데 집에 들어가는 건 완전 싫으네.
대륙의 기자 정신
“중독되는 거 조심해……. 알코올, 카페인 이런 거 말야.”라고 충고를 들은 게 분명 어제였던 거 같은데 벌써 카페인 3잔 크리….. 모르겠다.
난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고 결국 그렇게 말했다. 말하기 전부터 슬픔이 찾아왔고 두려움에 온몸이 떨렸다. 결과는 예상대로 나왔고 결과로 인한 고통 또한 그랬다.
망가질대로 망가지고, 추락할만큼 추락하고, 죽을만큼 아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