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 Eater. 드디어 51화 마지막 편까지 다 봤다. 초반에는 캐쥬얼하게 다가왔고 중반부 이후로 뭔가 무게있는 내용도 좋았다. 간만에 괜찮은 작품 하나 만난 듯. 다시 봐도 재밌을 거 같은 작품이다. 강철의 연금술사처럼 몇 년뒤에 리메이크가 나와도 괜찮겠지.
PM 11:37
엑스맨 탄생: 울버린. X-Men Origins: Wolverine. 시리즈 첫 작품 이전의 내용치고는 상황설명이 좀 부족해. 그냥 재밌게 보긴 했는데 궁금증이 다 풀리게 해주는 건 아니야. 울버린 형은 어디로 갔을까. p.s. 역시 갬빗은 매력적인 캐릭터다.
AM 09:46
데이비드 게일. The Life of David Gale. 케빈 스페이시의 인상 때문인지, 뭔가가 더 있었기에 조금 안도하면서도 좀 짜증도 났다랄까. 영화의 주제나 이야기가 풀려나가는 구조는 딱히 개연성이나 설득력이 없기에 지루하기도 하다. 흡입력은 있어서 볼만하다.
AM 01:09
검은집. 사람들에게 싸이코패스라는 단어에 대해서 알려준 영화라고 생각이 된다. 마지막 부분에 가서는 전형적인 살인마로 보이지 내가 생각했던 싸이코패스와는 점점 더 거리가 멀어져서 조금 실망했다. 포스터만 보고 내용 전혀 모를때는 황정민이 싸이코패스인줄 ;;;;
PM 11:45
미뤄뒀던 베토벤 바이러스를 이제서야 다 봤다. 처음엔 노다메 칸타빌레 짝퉁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느낌이 많이 다르다. 김명민의 연기 덕분에 잘 살아날 수 있었던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한다.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겠지. 역시나 뒷심이 좀 딸리긴 하지만 괜찮았던 구성이었음.
AM 01:04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보고 나니 한편의 판타지물을 본 느낌이랄까… 현실감은 없으면서 미묘하게 현실적인… 3시간에 가까운 러닝타임이 그다지 지루하지 않았다. 그런데 뭔가 가슴이 먹먹하다.
PM 11:06
미이라 3: 황제의 무덤 (The Mummy: Tomb of the Dragon Emperor). 중국의 황제는 실제로 엄청난 괴물이었던 것인가. 서양인들이 보는 동양권 이야기는 언제나 뭔가 핀트가 어긋나 있더라. 기존 작품들에 비해 점점 힘이 빠지는 미이라 시리즈.
AM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