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시간. 닭갈비와 볶음밥과 잔치국수를 선배가 쏘셔서 먹고 왔다. 역시나 다들 젓가락 놓았는데 꿋꿋하게 끝까지 먹은 나. TV에서 무한도전 정준하가 잔치국수 50그릇 먹는걸 보여줬는데, 지금 이시간 정준하가 느꼈던 그 고통이 내 배를 강타했다. 뱃속의 국수가 막 불어!
PM 07:44
더운 대구날씨에 속아 옷들을 얇게 입고 갔다가 샤방샤방 인증샷은 커녕 커다란 다른 사람옷 빌려입어 임산부같이 나온 사진만 덩그러니 - 임산부는 배나왔고, 배부르면 배나오고, 먹으면 배부르고, 배고플땐 먹어야하고…뭐 이러다가 결국 이시간에 라면을 끓였습니다(…)
AM 0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