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기사 읽다가 거식증으로 넘어오고 그러다가 기아와 난민기사까지 와버렸다. 그 기사들을 보며 가슴아파하던 찰나, 냉장고에 들어있는 피자 2조각을 발견했다. “이것도 못먹어서 굶어죽어가는 애들이 있는데 버리면 죄악이야..ㅜㅜ”라며 꼭꼭 씹어먹을 수 밖에 없었다.
PM 07:43
부모님이 두분 다 윗지방분이고 이래저래 서울친구들이 많아서 사투리가 변질됐다. '서울나들이'에나 나올법한 이상한 말투가 굳어졌는데 그래도 사투리는 사투리. 서울사람들은 내 말에 20%는 못알아듣더라. 특히 이 분은 내 억양때문에 내 말의 40%는 못알아들으신다.
AM 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