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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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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August 28, 2007 다음날
28
Aug 2007
밖에서 집주인(아줌마)과 세입자(아저씨)로 추정되는 인물 두 명이 싸우고 있다. 아줌마;; 목소리 열라 크다. 싸우는 거 듣기만 했는데 그 아저씨가 몇일날 방세 내겠다고 했고 몇시에 전화했고 몇번 번복했고 얼마를 떼먹었고 휴대폰 뒷자리가 무엇인지까지 알게됐다. PM 08:55
결국 랩실 전체크기 cm단위로 다 재고. 벽이며 가구며 특징점 위치에 스티커 붙이는 중. 하는 짓은 차압딱지 붙이는 사람같은데 내 마음은 “제발 이 물건만은 안돼요!”라고 소리치며 딱지붙이지 말라고 절규하는 가족들처럼 색색깔 스티커가 늘어날수록 절로 눈물이 난다. PM 05:45
렌즈끼러 집에 갔다 학교왔더니, 선배들의 말. “그 3D map. 교수님이 무조건 금요일까지 만들어놓으래.” - 부랴부랴 특징점을 정리하는데 연구실 한쪽벽에서 찾아지는 특징점이 천개에 육박. ….하늘이시여. 정녕 저를 버리시나이까!!! OTUUUL.. PM 04:35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저 인간 정말 싫은데?'했다가도 내가 싫어하는 그 부분이 수만가지 좋은 점을 가지고 있는 저 사람의 완벽하지 못한 부분이라고 이해하고 나니 내가 미워하거나 싫어해야할 사람이 사라졌다. - 완벽하지 못한 난 완벽하지 못한 당신이 좋다. PM 02:28
6시 반에 퇴근한 적은 있어도 6시 반에 출근한 적은 처음! 서늘하고 상쾌하고 기분 완전 좋은데요?? 다들 좋은 아침 되세요~ ^_______^ AM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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