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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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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September 16, 2007 다음날
16
Sep 2007
난 김치전 반죽을 뻑뻑하게 하는 편인데 이번엔 너무 묽게됐다. 이미 1인분이 아닌 양으로 날 위협하던 반죽앞에서 울다가 예전에 훗쇼가 반죽을 묽게 했던게 기억나 그대로 만들었는데 전 모양이 비오는 날 미친년 산발한 머리같아;; - 결국 부침가루 더 넣었다. OTUL PM 10:28
우아하게 티라미스와 칵테일 한 잔으로 하루를 마무리 할랬는데, 미친듯이 퍼붓는 빗소리가 날 유혹한다. 이런 날 김치전을 안먹어주면 평소 내가 좋아라하던 김치전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두부도 있는데 두부김치도 해버리자! - 오늘도 다이어트 결심은 산으로 간다. PM 09:27
미투돌다가 유난히 이야기가 많길래 냅다 동성로 나가서 '칵테일&위스키'책 사고, 납작만두 먹고, 티라미스치즈케잌을 사왔다. 12시까지 정말 마음껏 즐겨주겠어! >ㅇ< - 분명 다이어트하려고 나간 서점나들이였는데 먹은게 더 많아 ;ㅂ; 몰라뭐야그거무서워. 덜덜덜 PM 07:07
웃음이 절로 나오는 변태(?)사건, 장미향의 스파클링와인, 맛좋은 각양각색 칵테일과 카나페, 한밤의 전어, 신나는 노래방, 여유로운 낮잠, 구수한 된장찌개와 마파두부…한동안 여러일들로 과한 스트레스를 받은 나에게 상으로 준 멋진 주말..3일간 너무 행복했어♡ PM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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