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닥속닥] 자폭인생 비류연. 블로그 컴백 기념(?)으로 무슨 글을 쓸까-하다가 최근 이상하게 계속 휘말리는 '변태이미지'에 대한 글을 썼다. 그러자 제일 처음 달린 댓글. “…..군인도 안그런데…” - 그 댓글을 읽는 순간, 나는 불경처럼 서러워졌다.
“자네.. 왜이렇게 졸아. 어젯밤에 안자고 뭐한거야. 정신 좀 차려봐.” 알고리즘 수업시간. 그는 내게 다가와 조용한 목소리로 속삭이셨다. - 그렇지만 교수님. 그럴 땐 마이크를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