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me2day

검색 ^_^
전날 January 23, 2008 다음날
23
Jan 2008
내 장보기에 최대 약점. 1+1과 특가할인에 급 약하다는거. 7천원이 넘던 연어가 특가할인으로 5천원대, 홍합도 한 망에 1700원밖에 안해! 두부는 1+1이라 집어들었고, 모듬버섯이 단돈 500원. 연어와 홍합샀다고 괜히 레드와인도 하나 추가. - 뭐해먹지? ;ㅂ; PM 11:03
아침에 약을 먹었는데 몽롱-해지면서 어느순간 픽- 쓰러져잤다. 이제 더이상 아프진 않은데 눈을 뜨니 저녁 7시더라. 뭘 먹어야겠는데 집에 있는거라곤 라면이 전부. 장보러 가야지. 며칠전 구상했던 요리들 다 해버릴꺼야. PM 08:01
배아파서 잠 못드는 밤. 이깟 위경련에 질수없어! 외치며 '노다메 칸타빌레 인 유럽'을 봤다. 밤은 샜지만 멋진 연주들을 듣고 내사랑 치아키를 본 걸로 기분 환기 성공! - 근데, 이 묘한 친근함은 뭐지? 흐갹! 노다메방이랑 내 방이랑 한치의 오차도 없어!! AM 05:50
30분 데굴거리다가 겨우 진통제가 효과를 나타냈는데 날라온 문자 한 통. '이쁜꿈 꾸구…항상 감사해…니가 있어서…맘풀었으면해…♥' #%&@^%@&@&! 코미디가 따로 없구나 - 다시 진통이 시작됐다. 이건 뭐, 출산을 앞둔 산모같은 걸. AM 12:59
2008년들어 처음으로 위경련이 찾아왔다. 고맙구나. 아주. 전화 한 통으로 위경련을 불러일으키는 재주는 눈빛만으로 DNA 염기 서열을 바꾸는 허본좌에 뒤지지 않네. - 마지막 남은 진통제 한 알. 내 인내심도 이제 한계. AM 12:42

Follow RSS 비류연 is sharing 5,365 stories with 562 people since March 16,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