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2DAY

전날 2008년 7월 1일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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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008
생각

방금 아버지와 통화했다. “여보세요.” “아부지~ 게장이..흑. 게장이 먹고싶어요!” “자다가 왠 봉창 두드리는 소리고.” 아버지께 식객 본 후유증과 대게에 대한 나의 열망을 차분히 설명드렸다. “딸이 먹고싶다는데 구해놔야겠네. 조만간 내려와라.” - 아부지가 짱! 오후 11시 44분

생각

“왜 그렇게까지 애를 써서 그 황장을 구해왔단 말이오? 그 게로 무엇을 하려오?” 하고 물었다. 그는 다시 머뭇거리다가 대답했다. “게장, 한 입을 먹고 싶었습니다.” <피류연. '게장 한 입' 中> - 흑. 초의지박약아 비류연. 결국 식객 보고야말았어. 오후 11시 20분

생각

다시 또 맛있는 걸 만나도 금식을 하게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다이어트를 성공하게 되는 일. 불가능한 일인 것 같아~♪ - 가뜩이나 슬픈 노래. 더 구슬프게 부르며 식객 시청 대신 요가 시작. 빼고말테다. 흑흑. 오후 10시 17분

생각

그런 날이 있다. 노래 하나가 가슴에 꽂히는 날. 듣고 또 들어도 계속 듣게되는 그런 날.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양희은씨의 목소리가 오늘따라 가슴에 사무친다. 오후 9시 51분

생각

댓글닫기글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1. 메신져로 어택 2. 핑백으로 어택 3. 상관없는 아랫글에 댓글로 어택 - 결론은 모조리 어택. 흑흑. 오후 5시 24분

생각

하도 오래 앉아있어서 의자만큼 퍼져버리는 엉덩이가 불쌍하여 잠시 산책갔다 왔는데 한 50m정도를 나비 한마리가 내 머리 근처에서 너울거리며 따라왔다. - 어머, 얘. 난 꽃이 아니라구. 후훗. 오후 4시 53분

생각

머리길이가 너무 어중간하다-_ㅜ 기르자니 단발이 이뻐보이고 짧게 자르자니 긴머리가 욕심이 나네-_ㅜ 머리를 확 자르고 붙임머리를 시도해볼까!! - 붙임머리 해보신 분? 괜찮아요? 오후 3시 55분

생각

제길!!! 모기라면 자다가도 한 방만 물렸다하면 벌떡 일어나서 잡아버리는데.. 간밤에 먹은 칵테일이 문제였나봐! -_ㅜ 무려 5번이나 헌혈을 하고서야 일어났다. ㅜㅜ 넘 피곤해서 그 아이를 향해 에프킬라를 뿌려버렸다. 시체를 못찾아서 영 찝찝하네 이거. 오전 4시 38분

생각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다. 왜이렇게 잠이 안올까. 아까 먹은 칵테일 때문일까. 아니면 그리움 때문일까. - 잠 못드는 밤. 재즈와 함께. 오전 2시 50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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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첫날.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시작해본다. 므흣한 이름만큼이나 갱장히 달콤하고 입안에 착착감기는 칵테일 '옥보단'과 보송보송 와플♡ - 2008년 하반기는 왠지 좋은 일들이 가득할 것같아~ 캬~ 오전 1시 3분

비류연님은 2007년 3월 16일부터 838명3,717개의 얘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RSS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