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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008
book
휴가의 마무리를 연암 박지원과 함께… 쇼파에 굴러다니면서 책 읽다 졸고, 일어나 군것질하다 또 읽고… 다음에는 오리지널 열하일기에 도전을? PM 10:33
우리 토비군 오늘 하루 종일 내 뒤만 졸졸 따라다니며 운다. 닭가슴살 생식을 줘도, 캔을 뜯어줘도, 화장실을 치워줘도 마냥 울기만 한다. 너도 관심이 필요한게냐… PM 09:50
일요일 아침. 곤하게 늦잠자고 있는 나를 깨워 부엌으로 데리고 간 남편. 오오… 식탁위에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요리가 기다리고 있다. 결혼 후 라면보다 더 정성이 필요한 음식을 남편이 해 준 건 오늘이 처음. 맛나게 먹고 배 두들기는 중. AM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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