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 오자마자 꼬질꼬질한 토비가 눈에 걸려서 샤워를 시켜줬다. 보통은 통에 물 받아 푹 담궈서 씻기는데, 해지기 전에 씻길 생각에 맘이 급해서 그냥 샤워기로 후다닥; 토비는 목욕할 때 버둥거리거나 발톱을 세우지는 않지만, 비명을 지른다. 아랫집 주민님 죄송
PM 09:43
어제 집에서 본 영화 The Man from Earth의 대사들이 자꾸 머리 속에서 맴돌고 있다. 무려 SF영화임에도 CG 전혀 없고, 등장인물 10명 내외(엑스트라포함), 배경은 집 안, 집 마당, 집 근처 도로가 전부인 러닝타임 87분 영화. 쵝오였다. 강추
PM 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