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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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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August 12, 2009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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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009
하지만 율이가 크게 되면, 율이랑 같이 먹는 밥이, 율이랑 같이 타는 차가, 율이랑 같이 지내는 여름이, 율이와 같이 만나는 지인들이 훨씬 더 좋은 것들이 될거라 믿는다.. 더 좋은 것을 위함이라 믿는다… PM 05:32
불과 입덧한 지 한달이 되어가는 시점에 하고 싶은게 이리 많은데, 몸이 성치 않은 사람들은 얼마나 답답할지…….. PM 05:29
지인들과 거리낌없이 만나 웃고 떠들고 먹고 놀리고 그러다 아쉬워하며 헤어지는 것도 했음 좋겠다. PM 05:27
해가 맑은 여름날이라면, 강원도 어느 산 계곡에 가서 발이라도 담그며, 그늘아래에서 책이라도 읽었음 좋겠다. PM 05:27
드라이브를 해도 멀미하지 않고, 슈퍼에 대충 세워 차안에서 육개장 컵라면 하나 뜨끈하게 마셔줘도 좋겠다. PM 05:26
이리 비가 오는 날이면 차안에서 음악을 틀어놓은채 드라이브를 해도 좋겠다. PM 05:25
2시간 분량의 일이라면 2시간동안 그저 뭔가를 먹어야 한다는 생각없이 일만 하고 싶다. PM 05:25
먹고 난 담에 보대낌 하나 없이 TV를 보며 커피한잔을 마시며 쇼파에서 웃으면서 뒹굴고도 싶다. PM 05:24
보글보글하게 뚝배기에서 끓고 있는 김치찌개에 엄마 열무김치와 적당한 나물, 고추장을 넣어 비빈 밥, 먹고 싶다. PM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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