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는 또 다시 수리를 들어갔고, 대신 샵주인이 페라리도 부럽지 않은 섹시한 레드컬러의 “베스파 스프린터”를 빌려줬다. 아무래도 이거 몰다가 혹해서 사라고 빌려준 것 같음. 동네 한 바퀴 돌고 왔다. 덜덜덜덜 진동때문에 엉덩이 살과 허벅지 살이 빠지겠어.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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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애인과 한강-중랑천-청계천-청계천광장-종로-명동-(버스)-하얏트-경리단-이태원, 이렇게 장장 22km 를 설렁설렁 3시간동안 돌고 왔다. 시끌벅적한 동대문 구경하고 청계천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경리단길을 쌩-하고 내려오다가 군것질거리를 사서 돌아왔다!
AM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