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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009
* 어쩌면 로봇/AI연구는 로봇 그 자체보다는 로봇을 매개한 인간의 인지심리학적 연구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PM 11:33
아직은 로봇이 인간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식의 개념은 잘 안와닿는다. 특히 요리법을 보여주는 로봇은 정말 황당한 수준이었다. 왜 로봇으로 요리법을 보여줘야 하는지 설득하는 데 실패했을 뿐 아니라…. 아니 그냥 친구한테 물어보지… PM 11:33
아직까지 UI연구에 관심을 가진 '철학자'는 잘 안보이는 것 같다. UI는 단순히 어떤 정보를 어떻게 찾는지에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내면화 하는 과정이 될 수도 있다. 분명 철학자들이 이 과정에 대해 비판적으로 개입할 수 있을 것 같은데 PM 11:33
이제서야 수줍게 밝히는 거지만… 난 작년까지만해도 물리학을 할지 미술을 할지 진지하게 고민했다. 그래도 파인만의 물리학강의 까지는 갈 생각이다. 다시 수학도 공부해야 하고, 그동안 내버려뒀던 물리학 용어에도 익숙해져야겠다. AM 01:57
역시 리처드 파인만으로 시작하는 물리학 공부. 올해 안에는 양자역학까지 감은 잡아놔야되겠다. 아마 금년 말에는 LHC를 가동할 것 같은데… 그때까지는 거기서 검출할 입자가 뭔지는 알아야지.. AM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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