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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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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10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을 그런 식으로 한 적이 없습니다. 그는 재판 과정에서 자신은 '오로지 신께 복종할 것'임을 강조하며 '나는 죽음을 두려워한 나머지 그릇된 일에 관해서는 어느 누구에게도 복종하지 않을 것이며, 복종하기보다는 차라리 죽겠다' PM 09:38
좋은 세상이 왔을 때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법률가들을 모두 죽이는 것이다. (셰익스피어, 헨리6세) PM 09:36
법률가 집단은 받은 보수에 따라 흰 것을 검게, 검은 것을 희게 만들기 위해 잡다한 말을 늘어놓고 그 말로 자기주장을 입증하는 기술을 가진 집단이며, 나머지 백성들은 모두 이 집단의 노예이다. (조나단 스위프트) PM 09:36
저주받으리라, 법률가여. 너희는 지식으로 들어가는 열쇠를 가지고 너희 자신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는 사람들까지 막았다. (성경 누가복음) PM 09:35
박현채 민족경제론 PM 09:33
지식인은 내가 속한 계층, 내가 속한 계급, 내가 속한 집단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비판을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장 폴 사르트르) PM 09:32
사회에 배금주의와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하다 보니 배신을 하면 안 되며 신뢰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도덕적 테제는 매우 관념적으로 들리는 반면, 배신을 통해 얻는 이득은 매우 실질적이고 구체적이고 즉각적입니다. PM 09:30
미국에서는 코로 흡입하거나 뿌리는 약까지 나와, 외판원이 출산한 여성 집부터 방문한다거나, 래리영 교수 대초원에 사는 들쥐, 산에 사는 들쥐 연구 PM 09:28
임신한 여성에게는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 이는 출산이나 육아 시 분비가 왕성하며 젖은 나오게 하고 아이와의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 이 옥시토신의 체내 농도를 높이면 사람들 사이의 신뢰가 굉장히 높아진다는 연구가 네이처2005년에 실려 PM 09:25
너는 자존심도 없냐? 하면 이마 뒤에 있다고 대답하면 된다. 자존심을 관장하는 전전두엽이라는 곳이다. 배신도 자존심 바로 옆에서 일어난다. PM 09:23
심리학은 인간의 마음과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행동을 다루는 전통적인 학문이고요, 그중에 신경학과 만나는 접점에 있느 한 분야가 정신분석학이죠. PM 09:21
미래 세대는 노마드가 될 겁니다. 직업의 안정성이 사라지거든요. 하나의 직업을 갖고 또 다른 직업을 갖는 것이 일상화될 거라는 거죠. 보편적인 넓은 지식을 두루 갖추되, 자신만의 스페셜리스트 영역을 분명히 잡아야 하는 것이죠. PM 09:20
당신들, 지금 내가 이명박을 욕하기 때문에 화호하는 거지, 그런데 문제는 내가 지금 욕하는 이명박이 당신 몸속에 들어가 있다는 거야. 그러니까 나는 지금 너를 씹고 있는 것이다. PM 09:17
황우석-BT 기술 330조, 심형래-CG기술 84조 이런식이에요. 이것은 과거와 같은 이념적인 파시즘이 아니라, 시장주의적 파시즘입니다. PM 09:16
전문기술은 사람들이 잘 모르다 보니까 종교가 되어버려요. 자기가 모르는 분야는 무한 신뢰를 하게 돼서 종교로 둔갑하고, 이것은 결국 돈으로 환산되는 경쟁력과 결합해요. 이러면 사람들이 미쳐버리는 겁니다. PM 09:15
우리가 진정으로 지켜야 할 신뢰는 공적으로, 사회적으로 옳은 것이고 이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기 패거리를 배신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신뢰를 저버리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신뢰를 지키는 것이거든요. PM 09:13
지식은 대중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대중이 들어야 할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다. (프리드리히 실러) PM 09:02
때로 군중의 힘에 매혹되고, 또 한편으로는 군중이 갖고 있는 폭력성에 두려움을 느끼는 두 가지 감정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엘리아스 카네티, 군중과 권력) PM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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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10
배신과 유사 배신 AM 11:41
배신이 아닌데 분볋지 못해서 “내가 배신을 당했어, 내 상처가 너무 깊어, 이제 사람 못 믿겠어” 한다면, 그저 감정의 과잉, 호들갑인거죠, 미성숙한 모습이고요. 자기성찰이 깊어지고 현상을 그대로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면 이런 호들갑을 떨게 되지 않아요. AM 11:38
부모 자식 간의 배신감, 가수 박학기 라디오, 사람은 태어나서 여섯 살이 될 때까지 평생 할 효도를 다 한다 AM 11:36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기대가 깨진 것을 '재가 나를 배신했다'라고 느껴요. 이시대 최고의 금융 전략가, 금융회사 최고경영자, 아들과 놀고 싶어도 찜질방 안가,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서, 포커쳐서 돈을 잃으면 AM 11:35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는 누구라도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사실은 배신을 당하지 않는 가장중요한 요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AM 11:32
개를 좋아하는 사람,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 AM 11:31
나를 늘 지지해줄 것 같은 대상이 움직이는 경우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들이 이 대상을 지키려 하고, 만들려 하고, 도 그런 대상을 끊임없이 찾는 것은 본능인 것 같아요. 그런 것을 확보하지 않으면 불안해서 존재할 수가 없는 거죠. AM 11:30
절제를 하려고 해도 배신감이라는 감정이 왜 그렇게 통제가 안 되냐면, 이것은 우리의 원초적인 감정, 즉 베이직 트러스트를 굉장히 깊숙이 자극하고 훼손하기 때문이에요. 결코 움직이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움직이는 거에요, 이럴 때 사람이 공황상태에 빠지게 되요 AM 11:28
그래야만 베이직트러스트 위에 다른 심리적인 기능들이 얹어질 수가 있어요, 토대가 되느 감정이에요. 이것이 없으면 심리적으로 성숙할 수 없을 만큼 아주 결정적인 감정입니다. 세상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가 생긴 다음 자발성, 창의력, 행동력 같은 다른 심리적인 기능이 생기죠 AM 11:25
정신분석에 basic-trust라는 용어가 있어요. 풀어서 기본적인 신뢰감 같은 거죠. 정신분석에서는 이것이 굉장히 핵심적이고 근간이 되는 개념이에요. 인간이 태어나서 나이를 먹고 성장하면서, 여러가지 심리적인 기능들을 취득하여 어른이 되기 위해 반드시 형성해야 하는 AM 11:20
오늘 옷을 얇게 입고 나왔는데 오다 보니 추었다고 해서, 야 자연이 나를 배신했다. 이렇게 추울줄은 몰랐다 이런 이야기를 하진 않잖아요. 기상이라는 것이 어떤 흐름과 체계를 가지고 움직인다는 법칙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에요. AM 11:13
<와일드카드> 이 장면이 사람에게 공포를 주는 근본적인 메커니즘이 있다면 바로 완벽하게 일방향적인 관계의 한 전형을 보여주나는 거죠. 강도를 당해 흉기를 목에 들이대도 약간의 타협의 여지는 있잖아요. AM 11:09
배신을 했다는 사람은 없고 당했다는 사람만 있는 이유는, 내 행동은 동기부터 이해하는 상대방의 행동은 현상이나 결과부터 이해하기 때문 AM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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