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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휴게실에 다행이 티비가 있어서 '태양의 여자' 시작하기 10분 전에 내려갔다. 몇 명이 벌써 기다리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일지매' 보려고 계신 분들도 꽤 되어서 결국 '일지매' 파를 몰아내고 '태양의 여자' 파가 티비를 쟁취하였다.
오후 11시 24분
(Seoul)
내일도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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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는 여전히 덥고 불편하네. 학교 일 하느라 미뤄놓았던 과제에 교육청에서 급하게 시키는 일까지 ㅠ.ㅠ 그래도 오늘은 '태양의 여자'를 봐야지~
오후 6시 43분
(Seoul)
그럼에도 해피 엔딩을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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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기숙사로 못 가고 학교에서 야근했다. 돌아와 씻고 짐싸니 이 시간이네. 낼 새벽에 잘 일어나 무사히 오전 수업에는 들어가야 할 텐데. 힘내라 졍. 니는 어른이잖니.
오전 2시 40분
(Seoul)
빠진 짐은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