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판 조립은 전후좌우 간격을 맞추는 게 눈대중으로 어림하느라 좀 지체됐다. 뒷쪽에 모니터 암을 물리고 보니 암 무게랑 모니터 무게에 끄트머리가 휘는 것 같아서 약간 짧게 된 쪽으로 다시 물리고 안쪽으로 밀착시키는 한편 아랫면에다 굴러다니던 판자 조각을 덧대어 보강했다.
PM 07:58
상판 도착. 솔의눈 캔 따면 나는 냄새가 좀 진하다 싶게 나는 게 원목 냄새 그대로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손에 가루에 묻어나길래 좀 닦아내고 어느 쪽 면을 위로 놓을지 살펴본 다음 이제 원래 있던 상판을 뽑아낼 참이다. 크기도 적당하고 일단은 만족스럽다.
PM 0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