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뉴스에선 '촛불이 시들시들해져 뭔가 강력한 방법을 고민하던 끝에 나온 것'이라는 말까지만 얼핏 들었는데 그 앞에 '"우리 팀이 인원도 많고 강경파인데 돈이 없으니 활동비를 도와 달라”는 방법으로 돈을 모아'왔다는 얘기가 있었구나. 생계형 과격이라는 말이 딱 맞다.
오전 1시 31분
성년이 되면 법적으로 독립된 개인이 맞겠죠. 하지만 이런 식으로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주장하고 싶다면 먼저 생활(정확히는 생계)면에서 독립을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기사에는 그런 얘기가 없습니다만 학생이라는 신분으로 보나 철딱서니로 보나 독립된 생활인은 아닐 듯합니다.
오전 2시 10분
강력 범죄로 떠들썩할 때마다 무죄추정의 원칙이 공격받는다. 무죄추정의 원칙에 예외를 두자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누가 예외인지 가려내는 그 자체가 이미 사건을 판단하는 셈이다. 그 판단은 누가 할 것인가? 본안 전 판단이 본안 판단을 덮을 만큼 비대해서는 안 된다.
오전 12시 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