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권 사람들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작게 열렸나보다. 그 후기를 보는데, 데이터 축적이 안 된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띈다. 게시판이며 메일이 뭔지 내부를 모르니 그 원본을 축적하고 다듬어 갈 수가 없고, 업체들은 자료 이동성이나 자기정보결정권과는 안 친하고 싶어하지.
PM 07:51
노키아 쓰던 사람이 UN의 분쟁자원 보고서를 접하고 과연 노키아는 어떤가 싶어서 직접 콩고까지 가본다는 얘기. 인터뷰 하자던 사람은 나타나질 않고 다른 사람들은 담당자가 없으니 어쩔 수 없다고 한다. 회사 입장에서 공급망 완전공개가 어려운 사정이야 있겠지만, 마뜩찮다.
PM 12:11
원래는 경기 중에 타자의 '3루 주자가 있을 때의 타율' 같은 걸 소개하길래 의미 있는 변수를 걸러내고 만들어내는 feature selection 쪽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해서 야구의 용어와 경기를 통해 데이터마이닝을 소개하는 교재가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PM 11:00
합리적 의심이 뭔지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영화라기보단 오히려 교재에 가깝다. 11대 1에서 시작해 점차 판세를 바꿔나가는 것이 장대한 오델로 게임을 보는 느낌이었다. 몰이해와 편견, 실수와 오해가 산재한 그 자리에 현재 우리들이 가 앉는다면 과연 똑같이 할 수 있을까?
AM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