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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09
13살땐 내성적 성격의 '나'에서 외향적인 '나'로, 23살 때에는 좁은 틀에서 넓은 세상으로 뛰쳐 나온 '나'로, 그리고 33살. 다시금 조용하고 차분하며 유연하려 노력하는 '나'로. 10년 주기의 분기점에 선 '나'. 잘 될 수 있을까. PM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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