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과 모레 출근할지 모르겠지만; 이틀 후면 4년간 기다려온 병특 소집해제라 병무청 소속으로 일하는 마지막 날이다. 그리고 조금 전 팀장님한테 퇴사 의사를 밝혔다. 아직 과녁에 맞진 않아 결과는 모르겠지만 화실은 이제 활시위를 떠났다.
한 쪽에선 삼성 비자금을 폭로하고 다른 한 쪽에선 이랜드 노조 위원장을 쫓아내려한다. 점점 변해간다는 느낌은 들었지만 막상 이런 식의 기사를 접하면 어이없다. 지금이 70~80년대와 다르다면 과연 세상은 살 만한 세상인가? 신의 품으로 피한 이를 쫓아내려 하는가?
다음의 포털 1위 탈환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이 지향하는 바가 이 글의 댓글에 쓰여 있듯 네이버에 비해 대중 보다 소수 사용자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뭐 그래서 내가 네이버 보다 다음을 좋아하긴 하지만 ;-) 하여간 그래서 이렇게 생각한다.
다음이 뉴스검색서 네이버 제치고 3개월 연속 선두란다. 네이버의 댓글 금지가 단초가 되긴 했겠지만 다른 포털이 아닌 다음이 1위를 차지한 건 지속적으로 미디어로서 자리 매김에 노력해왔기 때문일 것이다. 다만 기사 말미에 쓰인 것처럼 1위 탈환은 어렵지 않을까?
직장으로부터 내 (웹)사생활을 보호하려면 닉네임을 절대 노출하지 않는 거죠. 아주 친한 한두 명 아니면 회사에선 제가 엽우라는 사실을 모른답니다. 아는 사람도 엽우를 키워드로 스토킹을 할 사람들은 아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