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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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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Feb 2012
잠들기 전 불끈 방 이불 속에서 아이폰 넷플릭스로 영화 보는 요즘. 오늘은 Inside Job 반쯤 남기고 자려고. 지금까지 얻은 교훈은 꼼수 쓰면 망한다.. 는거? 순리를 거스른다는 표현이 떠오르네. 아무튼 조리있고 냉철한데 분노 가득한 다큐멘터리. 11 hours ago
7
Feb 2012
토이카메라 첫 롤 돌돌 말아 끄트머리를 꼭 눌러 봉하고 나니 뿌듯. 요즘 시대에 이렇게 손으로 직접 하는 소소한 것들은 뭐랄까.. 치유되는 느낌. 고등학교 때 흑백사진 찍고 인화하는 거정말 좋아했는데. 나의 개인 인화실 로망은 언제나 실현될까.. AM 12:13
5
Feb 2012
룸메가 떠드는 바람에 잠 깸. 혼자 살고 싶다 아니면 적어도 방이 두개인 집을 나눠쓰고 싶다는 생각 요즘에 많이 하는데. 학교 옆에 살려니 선택지가 별로 없네.. AM 12:03
3
Feb 2012
중학교 이후 처음으로 매일 하농을 쳐야겠다고 다짐. 왜냐면 현재 나의 모차르트 영창피아노 소나타의 16음표 스케일 부분은 너무나도 개떡같으니까. 대충 스케일 연습만으로도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아무래도 안되겠음. 이번엔 손 안다치게 조심해야지. PM 04:27
1
Feb 2012
도서관 정숙 공간 갑자기 왠 남자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리길래. 알고 보니 한 아가씨가 이어폰이 빠진줄 모르고 남친과 비디오챗을 있었던것이었다… 조용한 곳에 몇분간 남친 목소리 생중계. 이건 정말 현대사회 위험요소 중 하나임.. PM 05:14
31
Jan 2012
스벅 이중벽 보온텀블러 괜찮네. 두시간 전 산 커피가 아직도 혀 따끔할 정도로 뜨겁다. PM 08:38
26
Jan 2012
닥터후랑 셜록홈즈를 보며 점점 심오한 영드오덕의 세계로 빠져드는 나에게 가장 아쉬운 순간은 BBC샵의 275파운드짜리 10번째 닥터 오피셜 레플리카 롱코트를 안타깝게 쳐다보면서 내 키론 난쟁이똥자루겠지..하.. 하는 순간. 내가 키큰 남자였다면 빛의 속도로 PM 11:16
25
Jan 2012
나는 새우튀김의 꼬리가 맛있어서 먹는다. 안볶은 아몬드가 볶은 아몬드와 훨씬 더 맛있다고 생각한다. 라면은 내겐 말그대로 비상시에 먹는 비상식량일뿐. 밑반찬이 있어도 잘 안먹고 말린 과일 싫어하고 이상적인 아침식사는 안매운 뜨거운 쇠고기뭇국에 잡곡밥 말은 거. PM 09:41
23
Jan 2012
아이폰 배터리 라이프가 불만. 어디 나갈 때 100% 차 있지 않으면 불안하다는 건 이 제품이 나의 필요를 충분히 충족시키지 못 하고 있다는 말이렷다. 돈도 내고 스트레스도 받는 게 현대 소비자의 삶. PM 05:01
21
Jan 2012
10분동안 노인황반변성에 관한 논문을 큰소리내서 읽으며 혼잣말로 신나게 떠들다 뭔가 이상하단 기분에 돌아보니 책상 위 빈 커피컵 빈 콜라캔 빈 초콜렛 포장지가. this is a grad student getting high on a Saturday night PM 11:39
20
Jan 2012
추궁 당하면 반사적으로 핑계부터 대는 사람을 만났다. 작은 실수였는데도 곧장 책임 전가하며 둘러대는데. 들어보니 앞뒤가 전혀 안 맞는거야. 그럼 정말 최악인게, 실수와 상관없이, 아, 이 사람은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 AM 11:49
Ok. This will be now my official vent-out space.. In dire need of one. AM 11:25
6
Sep 2011
being grossed out watching Supersize Me. 뒷북이지만, 이제 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들이긴 하지만 쇼크 밸류는 여전하네. 역시 미국은 무서운 나라야… PM 11:32
2
Aug 2011
이상한 학부생 하나한테 약간 스토킹 당하는 것 같다. 팔로워가 10명밖에 없는 내 개인 트위터 주소를 어떻게 찾아냈는지. 메일 받자마자 소름이 돋았다. 바로 블록하고 비공개 트윗으로 전환. 미치겠네. 인터넷에서 올린 모든 글을 죄다 삭제하든 비공개로 하든 하고 싶음. PM 10:06
15
Jun 2011
9
May 2011
지난주 학회에서 한 네덜란드 연구원에게서 박사 하러 오지 않겠는가 하는 권유 받았는데 찾아보니 생활비가 도쿄보다 더 비싸………. PM 05:37
28
Apr 2011
포스터 일도 끝났고 교수도 다다음주까지 풀어줬고 간만에 밀린 잡일 처리하면서 로열웨딩 보려고 대기타는 중 ㅋㅋㅋㅋㅋ 근데 새벽 3시라니 태평양 시간대가 최악인듯 PM 10:58
26
Apr 2011
일을 계속 꾸준히 쉬지 않고 하는데 일이 너무 많아서 안 끝나고 있어서 지친다. 솔직히 학회도 섬머스쿨도 가고 싶지 않다. 그저 이곳에서 초여름을 즐기며 차분하게 졸업 논문쓰고 흥미로운 과목들 청강하고 연구일들 마무리하고 주말엔 소풍 다니고 그러고 싶다. PM 05:58
3
Apr 2011
밤 10시 룸메이트가 라면 끓여 먹는데 냄새때문에 미치겠다. 저녁 먹어서 배도 전혀 안고픈데.. 내게 언제 이런 식탐이 있었나 PM 10:14
25
Mar 2011
미니스커트/성희롱 이런걸로 피튀기게 싸울때마다 난 옆에서 보면서 생각한다. 그냥 안쳐다보면 되는거잖아? -_-?? 그게 막 힘들고 어려운 것도 아닐테고, 꼭 쳐다봐야지만 되는것도 아니고. 내겐 굳이 필요없는 행동인데 다른 사람은 싫다고 하면 보통 안하지 않나?-_-? PM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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