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출어람이 좋은 걸까? 내가 좋아하는 글귀 중에 아래와 같은 구절이 있다. 원래 청출어람(청어람)이라는 고사성어를 비튼 말이다. 夫靑生於藍, 絳生於蒨, 雖踰本色, 不能復化.(《문심조룡》, <通變>) 푸른 색은 쪽풀(藍草)에서 나왔고, 붉은 색은 꼭두서니(茜草)에서..
PM 07:16
미장원에서 머리를 깎다. 미장원은 내게 가장 난감한 공간의 하나다. 살벌한 가위가 언제 나를 공격할지.. (“우나기”의 장면이 계속 생각나~) ㅡㅡ;; 중국 미장원은 머리가 마음에 안 들고, 한국은 또 가격이 올랐다. 가위를 드는 순간 나는 눈을 감는다.
PM 0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