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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September 7, 2008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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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008
무언가 할 것들이 있는데 머리 속에서 정리가 안 된다… 몇 가지 잡아서 글로 쓰고나면, 대체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감이 안 잡힌다. AM 02:01
펀드를 보면서 가슴이 아팠는데, 재무설계사 아저씨랑 통화 한 통 하고나서 마음이 편해졌다. AM 01:34
이런 식으로 다음날은 태도가, 다음날은 행동거지가 불손하다고 하여 싸움이 일어난다. 싸움은 이제 전쟁이 된다. 당쟁도 이와 다를 바 없으니, 모두들 인의도덕을 들먹이고 나라를 위한다는 거룩한 명분을 내세우고 피를 흘리고 싸우지만 그 내심은 권력을 잡는 데 있다는 것. AM 01:26
이제 열 사람이 꼭 같이 굶고 있다가 밥 한 그릇을 먹게 되었다고 해 보자. 그릇을 다 비우기 전에 싸움이 벌어진다. 물어보니, 말이 불손한 자가 있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모두 싸움이 불손한 말 때문에 일어났다고 믿는다. AM 01:24
거실에서 뭣 좀 하느라, 평소에 보지도 않던 TV를 켰더니 영화 '사마리아'에 나왔던 그 여고생이 드라마 '유리의 성'에서도 여고생으로 나오고 있었다. 그녀의 목소리나 말투는 다른 사람과 뭔가 다른 느낌이다. 그래서 오랜 시간만에 보아도 알아볼 수가 있다. AM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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