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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자 보면 반칙인 미투데이입니다.
톡투맨을 만나다
오늘은 미투데이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톡투맨 을 찾았습니다.
톡투맨은 문화를 사랑하는 두 남자 새우깡소년 과 고이고이님 이 입을 맞춰 진행하는 문화전반, 공연, 파티, 전시, 책, 음악등을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인데요, 톡투맨 의 홈페이지를 통해 일주일에 한번씩 업데이트됩니다.
고이고이님 과 새우깡소년님 의 주거나받거나 하는 호흡이 리드미컬하지요

주로 인터뷰를 하시는 분들을 제가 도리어 인터뷰 하자니, 참으로 민망하더군요.
그냥 제 스타일대로 웃고 떠드는 걸로 대신해 무사히 넘겼습니다. 휴우- 제 인터뷰스타일이 신기하다며 고이고이님과 새우깡소년님이 재미있어하시더군요.
인터뷰스킬이라니요, 그냥 잡담스킬이지요. 미투를 하면 는답니다, 이런 잡담스킬 (멋지게 말하면 small talk skill! )
일요일 오후 4시
그래서 톡투맨의 촬영이 있는 일요일 4시, 홍대에서 새우깡소년님 과 고이고이님 , 그리고 편집과 2D를 맡고 있는 yuiop님 을 만나보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촬영을 담당하시는 movi님 과 지하세계에 숨어 톡투맨의 모든 것을 조용히 조종하고 있는 코디네이터 비슬님 은 참석하지 못하셨습니다. 아이쿠, 그래서 조금은 허전하지만 이미 새우깡소년님 과 고이고이님 의 진행자다운 입담으로 인터뷰는 넘치고 넘쳤답니다 !
톡투맨의 스토리를 말씀드리자면
몇년 전, 문화전반에 큰 관심을 가지고 싸이월드의 거대문화클럽 “Between the bars”의 부운영자까지 맡고 있는 고이고이님은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 자신을 발견하고 톡투맨을 기획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쉬지 않고 말을 하던 새우깡소년님의 모습에 반해 톡투맨의 공동진행자로 캐스팅하셨대요.
얼마전 합류하신 편집담당 yuiop 님도 자기발로 톡투맨에 들어오신 경우. 본래 2D일을 하셨기에 20분동안 보고 있어도 지루해지지 않게 보기 좋고, 예쁜 화면을 만들어주시겠다며 주먹을 불끈! 은 거짓말이고 다소곳이 말씀하셨답니다.

톡투맨을 계속하게 하는 힘
하지만 일과 함께 일주일에 한번씩 업데이트 하는 게 큰 부담감이 있지 않나요? 라고 하자, 톡투맨분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외치더군요. 일이나 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순간 즐겁기만 하다라고요. 좋아하던 것도 일이 되면 즐겁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잖아요. 열정을 가지고 좋아하는 취미를 순수하게 즐기는 톡투맨 여러분들의 건강함에 반했습니다.

훈남훈녀이미지 작렬
벌써 9회째 업데이트 되고 있는 톡투맨에도 물론 물밀듯한 스카웃제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확인은 못했으나 그럴만 합니다) 톡투맨분들은 이 부분도 고려하고 있다며 이렇게 해서 생기는 수익은 전부 기부를 하고 싶다는 아름다운 훈남훈녀의 포부를 보여 주었습니다.
“우리는 아티스트나 작가분들의 작품과 컨텐츠를 소개하는 중간자의 입장일뿐이에요. 당연히 우리의 컨텐츠가 아니기 때문에 그걸로 돈을 벌면 안되는 거죠. 저희는 저희가 알고 있는 것들을 함께 공유하고 싶기때문에 톡투맨을 하는 거거든요. 그러면 나머지도 함께 나눠야지요. "

신발과 기부문화
톡투맨분들은 조만간 이런 맥락에서 아이들과 함께 연극을 보거나 공연을 보는 행사를 추진하고 싶다고 하셨어요.
앞으로 지식기부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아이들에게 지식기부를 해 보고 싶기도 하고, 출판사와 연계해 책 기증도 기획중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훌륭한 생각이 어디서 나왔나 했더니 유난히 기부문화에 관심이 많은 새우깡소년님으로부터였습니다.
신고 있는 신발마저, TOMS 슈즈 라는 한 켤레를 사면 맨발의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한 켤레가 기부되는
그런 신발이었답니다. 저도 당장 한 켤레 사야겠습니다. 우리 모두 한켤레씩 삽시다요.
실제로 톡투맨 홈페이지에는 유니세프 의 배너가 링크되어 있기도 합니다. 톡투맨 보고 유니세프 에도 들려보세요.

톡투맨의 놓치면 눈물나는 에피소드
톡투맨을 아직 못 만나보신 미친분들을 위해 베스트 5를 소개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3. Let’s Groove
미투데이의 힘
유난히 미투데이에 팬이 많은 톡투맨, 실제로도 리퍼러 1위가 미투데이에서 오시는 분들이랍니다.
미투데이는 피드백이 그 어느곳보다 빠르기 때문에, 정말 큰 도움과 응원이 된다고 해요.
살짝 흘리는 정보
아참, 톡투맨의 홈페이지를 주시하면 늘 아낌없이 나눠주는 공연이나 파티티켓이 넘친답니다.
잘 보고 있다가 참여하시면, 티켓은 물론 덤으로 톡투맨에 출연하게 되실지도 모릅니다.
이미 새우깡소년님과 고이고이님은 알아보는 분들도 계신답니다. 이제 연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요!
그래서
혼자만 즐기지 않고, 남들도 함께 즐기길 바랄 뿐 아니라 즐거움과 가진 것을 모두 나눠줄 줄 아는 톡투맨이었습니다.
우리도 모두 즐기고 나눌 줄 알며 살아야겠습니다.
콩 반 쪽이라도-
톡투맨 10에서, 유럽은 변화를 위기라 보고, 아시아는 기회라고 본다는 시점이 인상적. 내가 프랑스에 있을때도 그렇게 느꼈다 - 유럽은 '안정된' 국가들이니고 아시아는 아직 자신을 찾고 있는중. 톡투맨 팀 인터뷰도 굿굿굿!
2008년 8월 28일, 목요일 오후 2시 10분 by Beatmania talk2man 변화 위기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