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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극단적이지 않은, 그냥 어떤 젊은 사람의 열심히 사는 이야기였다. 편견없이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정명훈씨 사건 때문에 사람들이 그녀에 대한 편견을 가지게 된 것 같아 안타깝다.
아옹, 좋다.
이제 읽어야지.
서른이 되던 해 한국을 뜬 언니 1. 언니 2보다 훨씬 뜨겁고 단호하다.
roo님의 미투에서 본 흥미있는 책~ 또 찜만 하는 여자..ㅋㅋ 저번에 소개했던글…보면서 멋지다고 생각했는데….찜해놔야..세상에 읽을 책은 너무 많고 나는 너무 게으르구나 으흑.
질투로 죽을까봐 겁나서 못읽고 있다가 왠지 괜찮을 것 같아진 후 읽고있다. 약86% 진행 중…상상보다 더 비슷해서 오히려 거리가 잡히고 객관화가 된달까?생각은 비슷한데 현상은 천지차이인 이유는 전부인 한끗 차이. 자아존중감-자신감-자기 삶의 주인이 자신이었느냐의 여부.
'난여자'가 쓴 그렇고 그런 책이려니 했는데 적잖은 부분에서 내것처럼 와닿았다. 프랑스남친에게 밀란쿤데라를 아느냐고 묻는 내용은 피식 웃기기도 했지만.(불어를 잘하게되면 밀란쿤데라를 만나야겠다 했다고 하니) 거침없이 까발린 민주노동당연구원 시절 이야기는 특히 흥미롭다.
“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이라는 긴 제목을 달고 있는 이 책.. 아.. 보고 잡다..-_-
자유롭고 싶은가? 반칙하라! 나도 그가 선택한 삶의 방식이 잘 이해가 안가는게, 그녀가 자유롭기 위해서 치룬 희생은 꼭 그녀만의 희생이 아닐것이라는 생각이 미쳐서이다. 인간이란 불확실한 존재의 진정한 자유는 어쩌면 내외 조건들의 조화일지도. (뭔말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