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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된 태그 : 촛불시위 (촛불시위 이야기가 273개 더 있습니다.)

이 미투의 태그들은

25
Dec 2009
생각

“좌파들이 촛불시위를 순수하게 상찬하는 것은 그 시위의 이면에 좌파들이 경멸해 마지 않은 그 욕망이 넘실거린다는 사실을 보지 못하는 지적 게으름의 발현일 것이다.” - 한윤형 오후 4시 53분

생각

“…내내 온라인의 문화현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던 진보지식인들이 갑자기 온라인의 힘을 예찬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촛불시위라는 하나의 현상에 …담론을 간단히 결합해보는 유희행위를 한 후 다시 온라인에 대한 관심을 끄고 동굴로 들어간다.” - 한윤형 오후 4시 34분

13
Aug 2009
생각

배우 정진영이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에게 쓴 공개 편지. “자신이 먹을 것이 위험할까 걱정된다는 것이 허위사실 유포인가요?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견해인가요? 그렇다면 도대체 사실에 기초한 것은 무엇인가요?” 필독. 오후 5시 35분

22
May 2009
생각

그렇게 탈자본주의와 탈국가주의와 혁명을 이야기하던 사람들이 정작 촛불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말 한 마디 없는 곡절이 궁금할 따름이다. 오후 10시 16분

21
May 2009
생각

이택광, 조정환 님의 촛불 관련 논쟁을 지켜보다 보니 철학적 개념을 빌려와 대상의 속성을 미리 규정해놓고 논의를 시작하는 것이 위험하게 느껴진다. 아직은 보다 경험적으로 명징한 분석들이 필요한 단계이다. 오후 5시 2분

21
Mar 2009
생각

“촛불의 새로움은 중간계급적 저항이라는 점이 아니라 그 분열을 보여준 사건이라는 점에 있다. 촛불의 서울중심성은 중간계급 내부의 문화적-지역적 분절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준다.” - 박권일 오후 4시 31분

3
Sep 2008
생각

“이명박이 대통령으로 뽑힌 이유는… 뭔가 짭짤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에 그를 뽑은 것이지요. 그래놓고선 우리 새끼 광우병 고기 먹이는구나 하니까 다들 들고 일어나는 건데 이걸 민주화운동에 비견하거나 위대한 항쟁이라고 말하는 건 사실 민망한 데가 있습니다.”(김규항) 오후 3시 0분

13
Jul 2008
느낌

'뒷북'일지 모르나 약간의 입금. 오후 11시 12분

1
Jul 2008
느낌

“사제단이 광역 힐을 사용했다. 사제단이 광역 버프를 사용했다. 용기 +100 / 힘 + 100 / 헬쓰 + 100 / 운 + 100. 플레이어들은 기뻐했다.” - Pig-Min. 이런 유머로 세태를 묘사할 수밖에 없는 지금의 정황이 착잡할 따름. 오후 4시 52분

28
Jun 2008
생각

“비폭력은 그렇게 로맨틱하게 입에 올릴 개념이 아닙니다. 내 목숨을 버려서라도 원칙을 지키겠다는 각오가 되어 있어야 비폭력을 입에 올릴 수 있는 겁니다. 머리를 방패로 찍히고, 물려서 손가락이 끊어져도 비폭력을 사수할 각오가 되어 있습니까?” - MP4/13 오전 9시 52분

25
Jun 2008
생각

이명박 정권은 12세 정치범을 탄생시킴으로써 한국 정치사의 새로운 획을 그었다. 오후 5시 53분

생각

촛불시위를 “새로운 패러다임에 입각한 ‘시민 연대’”로 보는 것은 잘해 봐야 희망사항일 뿐이다. 제도권 정당들이 시민들의 정치적 욕구를 반영하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불과 두 달 반 전에 그러한 정당 정치를 허용한 것은 시민들 자신이 아니었나? 오후 5시 28분

생각

“쇠고기는 생존권 투쟁이 아니다. 하지만 비정규직 문제는 생존권 싸움이다. 순간 순간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투쟁이다. 당장 생활비가 없어 내 아이가 전기와 수도가 끊긴 집에서 생활해야 할지도 모르는, 그런 문제다.” - 김경욱 이랜드일반노조 위원장 오전 1시 51분

11
Jun 2008
생각

청와대가 접속 폭주로 다운된 홈페이지를 숨기려 그림 파일을 올렸다가 되레 망신만 당했네. 이건 또 누구의 아이디어였나? 오후 1시 22분

10
Jun 2008
생각

“광장의 시민들은 과연 늘 옳은가. 축제 같은 집회, 성숙한 시위 문화를 만들어 낸 이들은 이명박 정부에 맞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을 끌어내는 이상의 다른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이들은 미국산 쇠고기 이외의 아무런 공통된 관심사도 없는데 말이다.” - 이정환 오전 1시 21분

4
Jun 2008
느낌

불길할 정도로 시위 중 여성 사망설에 점차 살이 붙고 있다. 오전 1시 45분

2
Jun 2008
생각

의경 출신조차 이해할 수 없는 경찰의 폭력. 내가 의경 생활을 알 리 있겠느냐마는, 그래도 착잡함을 지울 수 없다. 오후 6시 38분

생각

진중권 교수의 말처럼, “그저 대통령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나라가 졸지에 과거로 돌아가 버렸다.” 전경이 비무장 시민에게 물대포와 곤봉세례에 군홧발로 밟기까지 했다. (그의 말을 빌리자면) 경찰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해야 하는 나라가 이 세상에 또 어디에 있단 말인가? 오전 1시 49분

생각

고작 촛불과 태극기밖에 든 것이 없는 시민을 이 정도로 짓밟는 정권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길로 가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전 1시 3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