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이 매체가 되고 있다는 인식은 중요하고, 감격적인 인식이지만… 이것만으로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이메가정부과 조중동의 뻘짓을 견제할 수 없다. 최소한 다음(daum) 아고라나 피디수첩, 혹은 100분토론 정도의 담론권력(시스템)을 시민들 스스로 확보해야 한다.
PM 11:14
글감찾기가 뭔가 싶어서 음악에서 metallica를 검색했더니 네 개의 열범 자켓이 나온다. 블랙앨범은 내가 본격적으로 들은 최초의 앨범인데, 아마도 1년 그 이상을 거의 매일, 하루에 두 시간 안팎으로(주로 이동하는 동안, 쉬는 동안) 이 앨범만 들었던 것 같다.
PM 09:32
문득, 글 쓰는게 자신이 갖고 있는 창고를 비워내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면, 글을 쓴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싶은 생각이 든다. 창고를 채워놓고, 다시 비우고…를 반복하는 건 정말 따분하고, 재미없는 일이다. 글 쓰는 일이 창고를 채우는 일이 될 수 있을까?
PM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