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레이니돌의 글을 읽고, 문득 믹시를 (처음으로 찬찬히) 둘러보다가 쇼크 먹었다. 지난 '한달' 인기글들을 살펴봤는데, 거친 관찰이고, 주관이 깊이 개입되었다는 걸 인정하는 전제에서, 거의 전부가 제목 미끼에 불과한 글들이더라. 이게 소위 '거대한 방향'인것인가?
There is *a* spoon. » “평범한 사람들은 그렇게까지 인터넷을 쓰지 않는다” : 재밌는 글. 이제야 읽었다. 그런데 비판적으로 의문을 제기해야 하는 요소들이 종종 있는 것도 같고…
어쩌다 행복하다고 느낄 때 이렇게 행복해도 좋은 것인지 돌아볼 수 있어야 한다. 좌파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지만 그 행복이 다른 사람의 행복을 희생해서 얻은 것은 아닌지 살필 수 있어야 한다. (이정환, 좌파가 주식을 해도 좋은가) : 관련글을 써보고 싶은 글.
1. 여자가 애인이 정말 자기를 사랑하는지 시험하라고 의뢰한다. 2. 작업녀가 남자를 꾄다. 3. 당연히(…) 남자가 넘어간다. 4. 남자는 빌고 여자는 씨발 좆까. (이승환) : 깔끔한 요약 정리. ㅎㅎ. 엄청 웃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