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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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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August 6, 2008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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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008
배차간격 이십분짜리 버스가 눈앞에서 떠나버리더니 사십분 지나도록 안온다. 오후부터 일진 진짜 사납네 PM 09:30
루이비똥 시끼들은 머리끈까지 십만원이냐 촘촘한 마무리와 멋진 디자인의 가방 가격은 이해하겠는데 저딴 고무줄에 플라스틱 쪼가리 엄청 비싸게 받네. 액세서리들이 제일 어이없다. PM 07:56
자글자글 노이즈 작렬 뭉실뭉실 디테일 뭉갬 아 지긋지긋한 하계세미나 사진정리 토할것 같아 RAW파일 오천장 끔찍해 오마이갓 골프사진 강연사진 실내사진 실외사진 불꽃놀이 렌즈알에 습기차고 하늘에선 비내리고 햇빛에 타서 허물벗겨지고 장염걸려 설사하고 노트북은 고장나고 쩐다 PM 07:24
스피넬녀석 내 별명 이제부터 부농청년이래. 내가 뭔 만석꾼의 아들도 아닌데 웬 부농이여 ㄷㄷㄷ PM 06:51
스튜디오는 2시간 촬영에 639만원짜리 카메라로 30만원 받고 일하고 나는 60만원짜리 카메라로 일당 5만원 받고 일하고.. 하지만 내가 더 잘찍었으니 기분은 좋다. 자 이제 월급을 올리자! PM 05:27
.. 내 아주 죽도록 쪼아주겠어. PM 01:16
몸은 움직이는데 눈은 수면모드.. 여의도공원 벤치에서 조금 뻗어있다가 고객접견실 소파에 앉아 아이스크림 먹고있는데 팀장님한테 전화옴ㅡㅡ AM 09:09
밑에 올림푸스 마이크로 포써즈 규격 나왔다고 뉴스와 미래예측 썼는데 일본제품 홍보가 어쩌구 니가 정신이 있느냐 어쩌구 주제 흐리는 댓글다는 병진들은 좀 짜져줬으면 좋겠다. AM 03:39
울적한 사람들을 위한 분홍색 방이 있었으면 좋겠다. 가로세로 5m의 방에 큰 곰인형이 가득 매달려있고 바닥에는 볼풀장처럼 색색의 공이 가득하고, 뛰어놀다 솜사탕처럼 잠들면 꿈속에서 키다리아저씨, 시골누나, 두발로서는 고양이가 위로해주고 토닥여주고 눈물닦아주고 안아준다. AM 02:59
사진 편집 마감 시한이 내일이다. 책 원고 마감이 4일 남았다. 12일 당일치기 남여vs남여 여행은 캔슬이다.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 AM 02:53
인간이라는건 정말 웃기는 동물인게, 만들어놓고 통에 넣어서 좀 섞어놨더니 지들끼리 좋다 싫다 하다가 뽀뽀도 하고 울기도한다. AM 02:09
동생놈이 받아놓은 테이큰 시청. 그저 이쁜게 죄다. 아버지 빡돌면 이렇게 된다. 때린데 또 때린다. 저희는 어떻게 될까요? AM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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