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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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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November 30, 2008 다음날
30
Nov 2008
ㅎㅎㅎ 선물 받았다.. 세상에서 제일 비싸다는 게랑드 플라워 소금이랑 G7 커피랑 티필터 등등 예쁘게 챙겨주었네~ PM 09:44
찍는 사람 많은데 왜 자꾸 나만 걸고 넘어져.. PM 04:39
트리 끝 전구를 흐접한 폰카로 찍어대는 수많은 소녀들을 보니 DSLR에 개방치 낮은 단렌즈를 끼워 얕은 심도로 영롱한 빛망울을 보여주면 주저없이 지갑을 열것 같았다. 전부 다 팔아먹고 자본주의의 구렁텅이에 밀어넣어 파산시키고 싶더라. 순진한 소녀들.. PM 04:03
코피루왁을 맛본 그녀의 평: “물을 많이 희석하긴 했지만, 설명에서의 숭늉 보다는 보리차에 가까웠다. 마치 극지방의 보라빛 오로라를 보는 기분이다” 나는 “첫맛은 인도네시아의 햇살처럼 강렬한 신맛과 고소함이, 뒷맛은 여인의 뒷모습처럼 씁쓸하였다” PM 03:53
카페쇼 와서 코피루왁(고양이똥커피) 시음 표 얻어 누님 기다리다 함께 한잔 마시다. 백그램에 팔십오만원. PM 03:36
꼰대같은 경비원, 코엑스에서 사진찍는거 처음보나ㅡㅡ 태클 하고는.. PM 01:28
미리야 (이ㅇㅇ, 23, 남) AM 11:22
젠장. 드러워서 대학가에서 살아야지.. 이동네는 무슨 피자집이 11시 30분에 닫는다. 35분에 전화거니 안받더라. 니들이 새벽 야식의 맛을 알아? AM 05:08
오늘은 2시 즈음 되서 누님 재웠고, 내일 카페 쇼 가서 고양이똥 커피나 마셔봐야겠다. 1kg도 안하는 원두가 뭔 85만원.. AM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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