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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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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09
매미우는 여름, 11시의 따슬따슬한 햇살이 블라인드로 비쳐들어오는 하얀 방 안, 선풍기 바람이 부르르르르 와닿는 침대 위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뽀송뽀송한 낮잠을 자는게 꿈입니다. 캔음료랑 햄버거 정도면 끼니는 충분히 행복해요. PM 11:56
올 여름은 말리부클럽 구석의 바에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게 묻혀버리고싶다. 토미 베르세티만 없으면 조용히 지낼 수 있겠지. 얼굴은 보이지만 몸은 잘 안보이는, 그런 컴컴한 곳에서 알콜은 적당히 알딸딸하게. 음악은 씨끄러운 홀과 문 하나 닫은 정도로. 소금도. 후우.. PM 10:53
카페 동시 접속 평균 300명 선 유지중. 드디어 훈장등급 재입성. 뭐.. 겨울 방학 끝나면 폭락할 예정. 턱걸이 헉헉.. 힘들다. PM 03:22
비겁자에겐 내가 가진 공격력을 총 동원해서 벼랑 끝까지 밀어 떨어뜨려야지. 아.. 간만에 후련하게 화력 들어간다. MLRS 수십대가 로켓을 발사하고 K9 자주포가 TOT사격을 가하고, B52로 융단폭격을 가하는구나. B1으로 MOAB을 떨굴 차례다. AM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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