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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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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June 27, 2009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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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009
오늘 컨퍼런스 끝나면 뒤풀이 끝나고 집에 오면 자정 될거고, 글 하나 쓰고 잔다음 점심때 홍대 가서 미팅 하고 돌아오고 뭐 거시기 하면 주말 끝장이겠네. 후아…. ㅠㅠ PM 05:03
“UX는 fancy하고 HCI는 구닥다리같아. 일단 발음 부터가 그렇잖아” - 김진우 교수님 PM 02:59
컨퍼런스 돌아다니느라 땀으로 샤워하는중. 얼굴은 기억나고 친숙하지만 누군지 기억이 안나는 사람이 친하게 “오늘도 멋지게 나비넥타이 하고 오셨네요” 하면 정말 덜덜덜.. 얼굴 너무 많이 팔고 다닌것 같아. PM 01:52
한국 웹사이트는 예쁘지만 딱딱하다. 메시지를 좀 더 구어체로 표현했으면. “그림이 너무 큽니다. 어떻게 할까요?” “1. 알아서 작게 줄인다” “2. 그냥 쓴다” 이런거 얼마나 좋아. 실상은 “크기 제한으로 등록 불가능” 이런식이지. AM 08:53
버스기사분들, 하루에 스물두시간을 일하신단다. 서울-인천을 다섯번 왕복하고, 중간중간 삼사십분 쉰다네. 가장 힘든건 소변문제. 시내버스는 열아홉시간 정도 일한단다. 엄청나 정말.. AM 07:27
으그흑흑 버스 첫차 놓쳤다. 인강여객 9100번 첫차는 교대역에서 06시 05분에 탈 수 있다. 3분 늦었네.. 시간 맞출 수 있으려나. 참고로 교대역에서 막차는 24시 45분. 공휴일, 일요일 막차는 24시 25분이다. AM 06:15
꺄아오호 귀가. 샤워만 하고 리턴. 뭔 행사 준비하는데 다들 알아서들 잘해서 내가 손 댈 곳이 없다. 웬만하면 참견해서 글씨체가 어쩌고 센스가 어쩌고 뛰어다니는데 다들 우월하심. AM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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