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왕좌의 게임 다 봤다. 원작 내용을 그대로 영상화한 거처럼 잘 만든 대작이다. 캐스팅도 대부분 맘에 듬. 특히 대너리스랑 티리온은 캐스팅하기 힘들 거 같았는데 의외로 멋있고 싱크로 최고임. 세르세이&자이메는 첨에 실망했는데 보다보니 괜찮더라. 2부도 기대된다.
PM 01:10
가이리치가 셜록 홈즈를 가지고 괴상한 영화를 만들어냈다ㅡㅡ 장면 장면은 괜찮았는데 영화 자체가 썩 잼나진 않았음. 개성적인 홈즈 캐릭터 굳히는 덴 성공한 듯. 홈즈와 왓슨을 빼곤 캐스팅 다 맘에 안 든다. 특히 모리아티가 못생긴 할아버지라서 대실망… 카리스마도 없고.
AM 08:41
<예술이라 불리는 모든 것에는 구원의 요소가 있다. 그것은 순수한 비극일 수도 있고, 동정과 아이러니일 수도 있고, 강한 남자의 거친 웃음일 수도 있다. 그러니 이 비열한 거리에서 홀로 고고하게 비열하지도 때묻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는 남자는 떠나야 한다.>
PM 10:09
나무를 담벼락에 끌고 들어가지 말라 이거 오랜만에 대단한 국산 판타지 소설임. 문체와 분위기가 독특하고 흡인력 있음. 등장인물들 엄청 삽질하고 징글징글할 정도로 독한데 그게 나름 매력ㅋㅋ 1부 개인출판본도 샀는데 요즘 연재 텀이 길어져서 몰아 보려고 쉬는 중.
AM 01:57
드뎌 다 봤다! 전작이 쇼킹하게 재밌어서 기대치가 높았는데 실망시키지 않았다. 쉴새없이 잽을 몰아치는 느낌. 벌여놓은 걸 어떻게 푸나 싶었는데 떡밥도 다 회수하고… 7명의 이야기가 퍼즐처럼 맞춰짐. 매트릭스가 히페리온의 영향을 받은 거 같다. 슈라이크는 스미스인가ㅋㅋ
AM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