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에 따라 우리가 느끼는 우울증은 삶의 균형감각을 상실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긋지긋한 우울이라는 감정을 통해 삶을 더 깊숙이 들여다보게 되기도 한다는데요. 행복이 아닌 '활력'을 찾기 위한 내면의 그림자와의 동행, <한낮의 우울>입니다.
20 hours ago
우후죽순 넘쳐나는 여행기들이 차별성이 없다고 생각하시거나,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모르겠다는 분들께 오늘의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서로에게 기대어 함께 공동체를 일구어 가는 인도 '오로빌'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어디 아픈 데 없냐고 당신이 물었다>에서 함께하세요.
AM 10:48
높은 집값으로 고시원에서 생활하며 학교에 다니고 직장에 다니는 주변 사람들을 종종 봅니다. 집으로 지어지지 않았지만, 집으로 기능하고 있는 고시원, 그리고 그곳에서 살고있는 20대의 모습을 통해 고단한 우리시대의 삶을 살펴봅니다. 오늘의 책은 <자기만의 방>입니다.
AM 10:10
지금은 의사, 통역사, 예술가 등 전문직들이 사회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지요. 조선시대 전문직들의 삶은 어땠을까요? 기술이 뛰어나다고 해도 '주류'가 될 수 없었던 양인들의 삶을 통해 양반의 역사에 가려졌던 서민들의 삶을 살펴봅니다. <조선 전문가의 일생>입니다.
AM 11:49
지속가능한 성장. 벌써 20여년 전부터 강조하는 내용인데, 아직도 계속 이야기가 나오는 걸 보면 이루어지기는 어려운 꿈인 것 같습니다. 글로벌리즘, 생태학, 이타주의 등 이 시대에서 더불어 오래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세상을 바꾸는 문화 창조자들>에서 만나보세요.
AM 10:40
역사는 승자의 역사라고 하지요. 그래서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역사서에서는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기 힘듭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책 <소현>은 왕이 되지 못했기에 역사속에서 잊혀진 소현 세자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입니다. 우리가 알지못했던 역사를 상상해 보세요.
PM 12:00
사형제는 전세계적으로 찬반론이 끊이지 않는데요. 몇해 전 '우행시가 개봉하면서 국내에서도 사형제도에 대한 논의가 있었던 것이 생각납니다. 범죄억제의 효과나 비용의 문제를 떠나, 법의 이름으로 정당한 처벌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하게 하는 <극단의 형벌>을 소개합니다.
AM 11:31
병원 진료실에서 만나는 의사들은 대부분 하얀 가운을 입고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면서 우리를 주눅들게 합니다. 질병만으로도 불안한 환자들을 편안하게 해 줄 수 있는 의사를 만나면 신뢰감이 생기기도 하지요. 의사가 생각하는 좋은 의사의 모습을 제시하는 <가운을 벗자>입니다.
AM 10:34
얼마전 영화로도 개봉해 화제가 되었지요? '모든 인간은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는 당연한 생각이 당연게 받아들여지지 않던 시절, 현실을 바꾸려 했던 그들의 이야기 <헬프>입니다. 어쩌면 지금 우리사회에서도 진행중인 차별의 문제를 생각해볼 계기가 될 듯 합니다.
AM 10:38
오늘날 물건을 만든다는 것은 단순한 생산의 의미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스터' '마에스트로'라 불리우는 장인들의 손길은 기계가 하는 그것과는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인간의 기본적 충동이며, 자기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인간의 모습을 <장인>에서 만나보세요.
AM 11:15
'나이들면 시골에 내려가서 농사나 지어야지'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이 계시죠? 하지만 귀농은 생각만큼 쉬운일이 아닙니다. 먹거리를 제공하던 농사꾼에서 벗어나 젊은 생각으로 농촌을 이끌어가는 농촌의 CEO들을 만나보세요. <나는 매일 농장으로 출근한다>입니다.
AM 10:49
20~30대 청년들과 10대 학생들까지, 너무 많은 자살 소식에 가슴이 아픈 요즘입니다. 우리나라 20 대의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라고도 하는데요. 불행을 극복하고 소소한 행복들을 채워서 행복한 삶을 완성하기 위한 희망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회복탄력성>입니다.
AM 10:15
내가 태어난 곳이 아니더라도, 그곳에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 그곳을 사람들은 제2의 고향이라고들 부르지요. 시인 허수경은 몸이 아픈 날 낯선 음식을 먹었던 중국식당에도 애정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그녀에게 위안을 준 곳, <길모퉁이 중국식당>을 소개합니다.
AM 11:11
옛 문인들을 보면 글로써 서로의 우정을 다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십여년 전만해도 교환일기 같은 것을 통해 글로써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는데, 요즘에는 그마저도 찾아보기 힘든 것 같아요.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에서 문장을 사랑했던 조선시대 두 문인을 만나보세요.
AM 10:55
보신각 종소리를 어제같은데, 어느새 2012년의 첫주가 다 지나갔습니다. 새해 다짐들은 잘 지키고 계신가요? 아직 새해 목표를 세우지 않으신 분들이 있다면, 오늘 소개해 드리는 책을 읽고, 사과를 잘하는 사람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쿨하게 사과하라>입니다.
AM 10:17
발터 벤야민의 책은 읽기에 쉬운 책은 아닙니다. 기존 가치를 파괴한 주장과 일반대중이 이해하기는 어려운 내용으로 손에 들었다가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일상을 적은 '일기'를 훔쳐보면서 그에 한발 가까이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발터 벤야민의 모스크바 일기>입니다.
AM 10:10
지구촌에는 지금도 끊임없이 크고작은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영구 평화는 무덤 속에서나 가능하다'는 칸트의 말처럼, 평화를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일까요? 평화를 도모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응책을 이야기하는 <오늘의 세계 분쟁>을 소개합니다.
AM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