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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008
밤 11시에 8살짜리 데리고 약지으러 와서 뭐가 그리 자랑스럽소? 그 아이, 약 먹이는 것 보다 일찍 재우는게 감기 빨리 낫는 길인걸 모르시요? PM 10:45
마트에 가면 계산대에서 휴대폰을 전화 통화하는 사람들 있나? 진료실에서 전화질 하는 사람도 있나? 그런데 왜 약국에만 오면 전화질 하느라고 설명도 안듣고 지랄이냐고!! 다 안다고 빨리 달라고 투덜대기나 하고…뭘 알아 알기는!! 약이 그렇게 우습게 보이냐?! PM 10:42
처방조제를 한 금액에 대해서는 자동적으로 세금공제가 된다. 약국에서 신고하니까. 그런데도 꼭 현금영수증을 끊어달라고 한다. '그건 자동으로 공제가 됩니다~' 해 주면서 그렇게 설명해주었더니 한참 후에 전화가 왔다. '제대로 설명도 안해주고 필요없다고 하면 돼?!!' PM 10:24
오후4시 출근하면서 부터 듣던 소리 '병원에 앉을 자리도 없어요~' 그게 밤10시 다된 지금까지 그렇다고 한다. 이건 완전히 무슨 '병동'이다. 환자수용소도 아니고 원…근데 실은 약국은 그리 바쁘지 않다는거~^^;; PM 09:51
밤 11시에 약국 문 닫고 회식하러 갑니다. ㅋㅋㅋㅋ…가서 뭐 먹을 수 있는 시간이 되려나 모르겠네~ㅠㅠ;; PM 09:42
아니 잠깐! 이거 뭐야? 눈이 온다고? 나 오늘 세차했는데? PM 09:41
작년에도 첫눈을 너와 함께 하지 못했구나. 올해도 이 소담스러운 눈을 함께 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 하늘아래 너 있고 나 있으니 어디에 있은들 우리 함께가 아니랴. 눈이 참 소담스럽게도 온다. 그 눈을 보고 있느냐? 나도 그 눈을 보고 있다. PM 09:22
잠깐 밖에 나가서 눈을 맞아보았다. 소담스럽기도해라…약국 단골 하나 지나가면서 '눈 맞으러 나오셨어요?' 한다 '예에~눈 맞으러 나왔습니다~' 얼마나 좋으냐 이런 하늘…이런 눈…내 사는 세상, 그냥 이렇게 소담스럽고 아름답기만 했으면… PM 09:11
나하고 성과 이름이 똑같은 사람이 둘씩이나 조제를 하러왔다. 오늘 뭔가 신비한 힘이 작용하는 날인건가? 한명은 본관도 나와 같은데 따져보질 못하고 보냈네~^^ PM 09:06
눈이 와요. 아마도 올해 처음으로 이렇게 소담스럽게 내리는것 같네요. 내사랑, 보고 있나요? PM 09:04
인수 소식에 멍해져서 신문도 안봤다. PM 08:33
장고 끝에 악수 PM 08:28
아이가 자꾸 배가 아프다고 한다. 오늘도 또 학교에 가지 못했다. 이놈이 꾀병도 아니고…먹는게 불규칙해서 장이 안좋아지나? 저 나이에 어째 배아픈건 나하고 똑같냐? 하여간에 맘에 안드는 놈이야~^^ PM 08:27
따뜻한 곳에서 맛있게 먹고 푹 쉬어요~밖은 추워요~ PM 08:26
그 분의 작별인사를 받는 마음은 참으로 허탈하고 참담하다. 토큰 몇개 사는 것으로 도움이 될 리도 없는 일이니 내야 말할처지도 아니다만…심혈을 기울여 철학을 담아내는 서비스가 스스로 성공해서 우뚝서는 모습은 언제쯤 볼 수 있을지…사용자도 그런 자긍심을 느끼며 서비스를 PM 05:15
수없이 많은 일들이 몰아닥쳐서 정신없이 지내는 며칠또 한가지 당혹스러운 소식을 이제서야 듣는다. 나는 여전히 여기 있겠으나 갑자기 목울대에 뭔가 하나 걸린듯한 느낌. 혼란스러운 시절이구나. 그러나 잘 돼야지…이 니들개그가 더욱 풍성해지기를(응?)…ㅠㅠ;; PM 04:54
me2DAY funDAY 퍼즐게임(레벨 2)에서 304번 이동 후 259초를 기록했습니다. AM 11:19
me2DAY funDAY 퍼즐게임(레벨 1)에서 20번 이동 후 14초를 기록했습니다. AM 11:14
동네의원까지 종합병원처럼 돼간다. 그게 돈이 돼서인가? 그냥 오붓하고 상세하게 진료받고 상담할 수 있는 곳이 하나 하나 없어져가는것 같다. 잘본다고 거길 가라해서 가 본 의원에서 설명도 없이 처방만 해주니 이거…대체 사람들은 왜 저런데로 몰리는거지? AM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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