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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나빠진 것 같다
난 참 순진했던 것 같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삼성역에 갔다. 어제는 처음 가 보는 길이었는데 오늘은 한때 익숙했던 길. 대학교 1학년 때 토요일마다 하루종일 보냈던 그곳 앞에서 한참을 서 있었다. 벌써 6년 전이구나. 그 때 SK케미컬 별관에서 같이 공부했던 사람들, 지금은 뭐 하고 있을까
냠냠 맛있다
내 마음을 위로하는 건 벚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