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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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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Jul 2010
movie
내가 예상했던 것과는 아무 상관없는 내용 전개에 보는 내내 당황하였으나 끝맛이 좀 도발적인 데가 있어 만족. 한없이 점잖고 조심스러운 연출태도와 옛스러운 프로덕션 디자인 및 CG, 주인공의 씨익~ 미소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영화가 뭔가 우아해… PM 03:16
movie
예쁜 것을 보면 예쁘다고 거침없이 칭찬하며 쑥쑥 자기 껄로 받아들이는 창작자 그레이스와 예쁜 것들 중에서 안 예쁜 걸 골라내느라 언제나 차갑게 날을 세우고 사는 편집자 안나가 뉴욕 한복판에서 떵떵거리며 저토록 오래 함께 일하다니, 레알 부러운 궁합과 환경이 아닌지. PM 03:07
movie
인터넷에 샌프란시스코를 검색해보면, 현지 게이들의 문화를 관광객들의 재밌는 구경거리이자 동시에 조심해야 할 무엇으로 소개해놓은 걸 볼 수 있다. 이 정도의 자유를 위해서, 40년전 그곳엔 분노와 열정과 촛불과, 문자 그대로의 피가 있었음을 뜨겁게 상기시키는 영화. PM 02:55
29
Jun 2010
movie
(클래식한 의미에서의) 영화언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편은 아니라서 시간이 지나면 빛이 바래는 타입의 영화일 것이다. 그걸 지연시키는 게 있다면 말론 브랜도의 대책없는 섹시함(스텔라아~!) 정도? 비비안 리의 블랑쉬는, 몰락한 우아함이 없달까. 별로 와닿지 않았다. PM 11:13
어학원에 갔다 오면 한집에 사는 박사생에게 오늘은 무얼 어떻게 배웠는지 보고하곤 하는데, 내가 얘길 재밌게 하는 건지 아니면 어학연수가 남들 보기엔 재밌는 건지, “나도 거기 다니면 재밌겠다” 라는 이상한 소릴 종종… PM 10:23
31
May 2010
movie
(드류 배리모어 한참 커리어 이상할 때 찍었던) '포이즌 아이비'의 스멜이… 하지만 보는 즐거움이 있었기에 대체 어떻게 했어야 영화가 나아졌을까 열심히 생각해봤는데, 흠… 그냥 아만다 사이프리드 이쁘다. PM 08:55
movie
어쩌다가 이걸 극장에서 봤다. 흠… 그냥 아만다 사이프리드 이쁘다. PM 04:22
movie
'행잉록에서의 소풍'에 '천상의 피조물들'을 합친 듯한 영화다… 불길하고 매혹적인 장면들이 눈을 적시고 지나간 뒤에 마음이 한없이 무거워지는… 그런 종류란 얘기… PM 03:58
movie
캐리 멀리건은 모든 장면에서 빛이 나고, 영화는 있어야 할 건 다 있고 없을 건 없다. 하지만, 진실이 밝혀진 뒤의 호흡이 너무 빠르고 주인공이 너무 똑똑해서 영화의 결론이 약간, “모름지기 여자란 열심히 공부해서 옥스퍼드 가야한다”처럼 보인다는 게… PM 03:51
캐리 멀리건은 모든 장면에서 빛이 나고, 영화는 있어야 할 건 다 있고 없을 건 없다. 하지만, 진실이 밝혀진 뒤의 호흡이 너무 빠르고 주인공이 너무 똑똑해서 영화의 결론이 약간, “모름지기 여자란 열심히 공부해서 옥스퍼드 가야한다”처럼 보인다는 게… PM 03:46
23
May 2010
아놔~ 토플 88점만 넘으면 됐는데 91점을 받아버렸네~ 훗훗훗… AM 10:47
20
May 2010
My ear is a shell, it loves a sound of the sea. My ears are shells, fondly hearing the sound of the sea. 둘 중 어느 게 더 정확한 번역일까? PM 07:46
16
May 2010
빌리 앨리엇, 디 아워스, 더 리더를 보고난 첫 느낌은 항상 감독이 너무 겸손해서 좀 심심하다는 거였다. 하지만 뮤지컬 빌리 앨리엇을 보고나니, 기본에만 충실한 그 겸손함이 관객을 얼마나 크게 움직일 수 있는지 온 몸으로 알게 됐다. 천재만큼이나 소중한 장인의 존재. PM 02:32
28
Apr 2010
나는 외국에서 일년만 살다오면 영어를 막 귀신같이 잘 하고 외국인을 다 물리치고 토플마저도 무심한듯 쉬크하게 백점 넘고 그럴 줄 알았다. PM 03:38
26
Apr 2010
꿈에서 훈계를 들었다. 무겁고 좋은 카메라가 물에 젖을까봐 부둥켜안고 강을 건넜는데 어떤 연장자가 다가와, “강 건널 때 주인공이 북한군에게 총을 맞는 아까운 장면이 나왔으니까 나는 원감독이 카메라를 켤 거라고 생각했어.” 지금보니 따질 것도 많지만 그땐 매우 반성을… PM 01:43
9
Apr 2010
고래네 학교에서 본 풍경. 누군가 God Hater: Thieves Drunkard Mocker Homo sexual이 적힌 대형피켓을 들고있자, 한무리의 학생들이 그를 둘러싸고 구호에 맞춰 Human Liberation을 외쳤다. 무지개 깃발을 꺼내온 학생도 있고. PM 01:15
8
Apr 2010
시험 안 봐도 되는 줄 알고 탱자탱자 놀다가 이틀 전부터 갑자기 토플 공부 시작. 한달 벼락치기로 88점 넘어보세. 문제집 앞 진단고사 풀어보니 눈물이 핑. 암튼 당분간 잘 못 들어오더라도 양해를… 하하… 하하하… AM 12:48
4
Apr 2010
me2photo
링컨 센터 맞은편에 있는 애플매장에 갔는데, 뭔가 사람들이 단단히 미쳤어! 2Z[이지]는 iPad 샀는데 사람들이 서로 축하한다고, 사진 찍어준다고, 인생의 승리자를 바라보는 눈길들… 재밌는 세상… PM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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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의 Central Park PM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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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al Park 양떼 목장에서 고래. PM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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