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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의 얼굴은 계속 변해왔다. 알던 사람을 잃은 기분. 두려운 눈빛의 붉은머리 섬처녀는 어디 간 걸까? 그 옆의 톰 크루즈는? 지금 니콜은 한층 느긋한 금발머리 헐리웃 주민이 되고 톰은 느끼한 광인이 됐다. 사람들은 헤어지면서 당시의 서로를 죽이는 걸까?
오후 4시 21분 (Seoul)
어쩌면 인간도 보이지않는 허물을 벗으며 계속 변신하는 종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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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에선 강경대응, 압수수색, 부장검사회의, 읍면동장회의로 시원한 소식이 없었습니다. 특히 읍면동장회의는 누구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명박산성에 필적하는 구식 접근으로 보입니다. 오늘 7,80년대 어느날 뉴스를 실수로 다시 튼 것 같았습니다. 참신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오전 4시 3분 (Seoul)
마봉춘 뉴스데스크 6월 30일 클로징 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