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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008
86잔째: 에티오피아 이르가체페. 20g, 92도, 2분 15초, 80mL. 강배전 어렵다 투덜댔건만 중배전, 약배전 커피가 더 어렵다. ;;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이 에티오피아. 오늘은 조금, 아주 조금 내가 원하는 맛의 흔적이 느껴진다. 커피가 아닌 커피. PM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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