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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009
대청 마루에 걸터 앉아 지붕사이로 내리는 달빛에 잠시 시간을 내어 맡기고 바람결에 울리는 풍경소리에 마음을 비울 수 있는 그런 집에서 살고 싶다. 내 딸 하연이에게는 그런 집을 만들어 주고 싶다. AM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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