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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009
책상 앞에서 나는 계쏙해서 쓴다. 페터 한트케의 말처럼, '단지 글을 쓰고 있을때만이, 나는 비로소 내가 되며 진실로 집에 있는 듯이 느낀다.' 그러므로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가, 그것은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을 것이다. <에쎄이스트의 책상> p174 - 배수아 AM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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