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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노래의 원하는 부분을 잘라 핸드폰 벨소리를 만드는 건 언제 해도 즐겁다. 예전처럼 누군가 만들어주길 기다리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내가 스스로 만드는 능동적인 자세로의 변화이기 때문인걸까. 내가 할 수 있는 또 다른 무언가가 어딘가에 있을테니, 찾아보자.
오후 1시 15분
(Seoul)
난 좀 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이며 활동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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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네이트온을 들어갔다. 처음으로 [교주]그녀씨와 대화를 했다. Ludens군도 끌어들였다. 오른손을 못 쓰는게 너무 답답해서 '괜찮을거야' 라고 되뇌이며 감겨있는 반깁스마저 풀어버리고 수다의 향연에 빠져들었다. 메신저에서 깔깔 웃으며 얘기한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오전 1시 53분
(Seoul)
대화의 골자는 'So hot' 의 포인트에 대한 고찰과, 아이돌스타☆ 꼬맹이씨와 Ludens군의 먹고 먹히는 관계 정리, 그리고 아직 많이 남은 그 날에 대한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