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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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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008
안해봐서 몰랐는데 결혼식이 이런거구나. 결혼이란 게 이런거구나. 아- 아- 하길 잘했다. 움화화 AM 11:33
연예인들 수상 소감 말할 때 버벅이는 거 솔직히 잘 이해안됐는데, 지금 그러고 있다. 한마디로 정리가 안된다. 지난 24시간을 책으로 쓰고 싶어! AM 11:31
그나저나 이 사건. 와이프가 술을 잘 안드셔서 요새 술 안먹고 결혼식 준비 벼락치기 하느라 밤새고 .. 무슨 핑계를 대도 수습되지 않는, 첫날밤 신랑이 술에 쩔어 뻗은 사건. 미안하다고 못하겠다. 평생 곁에서 갚을께 o^-^o AM 11:19
무엇보다 화창한 토요일 오후, 결혼식에 와준 친구들 지인들과 인사 제대로 나누지 못한 것들. 와줘서 고맙다는 가벼운 말하기 싫어서 다들 따로 따로 만나서 인사 다 제대로 하고 싶었는데.. 이 아쉬움 평생 갈 듯 하다. 맺고 끊는 거 따위 잘하고 싶지 않아! AM 11:04
topRay, 만박 커플의 축가. 노래 너무 잘 부른다. 이렇게 잘 부를 줄은 몰랐는데!! 이기찬 요녀석은 담달에 군대간다고 문자 하나 달랑보내고 쨌다. 아무리 생각해도 topRay가 더 잘 부른다. youtube 로 볼 때보다 훨씬 좋았어요! >_< AM 10:45
예물교환 하는데 반지 잘 안들어가서 땀 삐질삐질. 리허설 좀 할 걸! AM 10:39
입장할 때부터 떨려서 어리버리 하다가 편지 읽다가 눈물 수습 실패. 아이나 결혼식 첨해보는거라 몰랐네. 편지 좀 밝게 쓸껄. AM 10:37
다행이다 1절 망쳤다. 친구 왈, '내가 다 창피해서 테이블 밑으로 숨어버리고 싶었다니까 -_-!' AM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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